할머니와 함께하는 고구마 순(모종)내기ㅣ고구마 순 가심기
할머니와 함께하는 고구마 순(모종)내기ㅣ고구마 순 가심기 얼마전에 할머니와 같이 고구마 싹내기를 했던거 같은 데 벌서 고구마들이 순내기를 할만큼 자라났어요. 그동안 할머니께서 아침저녁으로 이중비닐하우스를 걷고 물을 주고, 저녁에는 기온이 떨어지니 다시 이중비닐하우스를 덮고 하는 방식으로 매일을 해오셨어요. 때문에 고구마 순이 엄청 무성하게 자랐더라고요. 고구마의 순은 보통 4월말에서 5월초에 옮겨심기 마련이에요. 날이 좀 따듯해졌다 싶어서 순을 미리 내두어서 날씨가 좀더 좋아지면 심으려고 해요. 할머니께서는 이번주에 하실 생각이셨던 거 같은 데 이번 주 내내 강풍주의보 발령에 의해 기온이 낮을꺼라 심을 수 없다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고구마 순을 골라내는 방법과 가심기 방법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먼저..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