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자전거 장갑 지요 에어로 반장갑ㅣGIYO S02

2020. 4. 12. 23:23취미STORY/너의 자전거는

가성비 자전거 장갑 지요 에어로 반장갑ㅣGIYO S02

자전거에 입문을 하게 되면 수많은 소모품들이 있다는 걸 몸소 경험하시게 될테고

또 하나의 레져스포츠로서 장비욕심과 같은 현상들이 생기기 마련이죠.

지금까지 제가 직접 사용해본 가성비 제품들을 소개를 해드렸는 데요.

물론 가심비일 수도 있지만 오늘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제품은

지요의 에어로 라이딩 반장갑이에요.


두가지의 색강을 구매해서 한시즌을 넘겨 이제 두번째 시즌까지도 열심히 애용하고 있는 장갑이에요.

저번에 같은 회사의 가성비 자전거 펌프를 소개해드렸었는 데요.

이 장갑 또한 매우 가성비가 괜찮은 장갑이에요.

먼저 라이딩 장갑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갖춰야할 것들이 있죠.

  • 손바닥의 충격완화 쿠션
  • 손등의 통기성
  • 손 전체를 딱 맞게 감싸주는 소재

이와 같은 것들을 갖췄을 때 라이딩을 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을 텐데요.

이번 장갑은 이것들을 값싼 가격에 갖추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값이 싼만큼 내구성이 떨어질 수는 있다고 봐요.

하지만 제가 라이딩 장갑을 바라보는 시각은 하나의 소모품으로서 보는 느낌이 커요.

 

다양한 섬유로 이루어진 옷과 같기 때문에 오랜기간 사용하다보면 쿠션감이 줄어들기 마련이고

손에 핏하게 딱 맞던 장갑도 늘어나기 마련이죠.

하지만 손에서 나는 땀을 어느정도 커버해서 자전거의 핸들을 마찰력있게 딱 잡아줄 수 있게 하기도 하고

손바닥의 쿠션으로 잔진동들을 완화해주는 아주 좋은 소모품이지요.


손바닥의 패드부분 사진이에요.

아주 열심히 사용한 티가 팍팍나죠?

배송비 포함 1x,xxx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요.

손바닥의 패드부분은 좀 단단한 솜느낌이에요.

착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는 만큼 패드에 고급젤이 드러가 있거나 하지는 않지만

라이딩시에 장갑이 얇거나 단단해서 손바닥이 아팠던 적으 없었던 거 같아요.

바닥의 검정색 얇은 고무를 덧대어 그립력을 잃지 않게 도운 느낌이에요.

손바닥 부분의 재질 자체도 스웨이드의 느낌이라 그립을 잡는 데에 있어서 단단한 느낌이였어요.


다음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적 요소를 촬영한 사진이에요.

장갑을 착용할 때 튀어나와 있는 부분을 당기게 되면 장갑의 전체가 딸려와서

좀더 간편한 착용을 할 수 있게 만든 디자인 요소이구요.


위의 사진은 장갑을 벗을 때 사용하는 디자인적 요소에요.

저 검정색 부분을 당기면 벗을 때 장갑의 전체적이 부분이 딸려나오니

좀 더 빠르고 편하게 장갑을 벗을 수 있겠죠?


지요 에어로 반장갑의 사이즈표에요.

구매를 하실 분이 있다면 사이즈표를 참고하시고 구매를 하시면 될 것 같구요.

 

제가 지요의 반장갑을 선택한 이유는 가격적인 부분도 큰 장점이 되겠지만 에어로한 디자인 때문이에요.

전에 사용하던 장갑은 손목이 짧고 벨크로가 달려 있어서 쓰고 벗는 데에 있어서는 편했을 지 몰라도

잦은 사용에 의한 벨크로의 손상이 단점으로 보여지더라고요.

때문에 손목 위까지 올라오는 에어로한 가성비 장갑을 찾다가 보니 위 제품을 구매하게 된거 같아요.

손목까지 감싸주는 덕분에 심리적 안정감이 더 했던거 같고 이름 자체에 에어로하다고 써있으니

그 기능도 톡톡히 해내고 있겠죠?

 

이와 같이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지요의 에어로 반장갑은 후회없는 구매이실 것 같아

이렇게 추천을 드려요.

그럼  여러분 항상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