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간절기 자전거 장갑ㅣ그립그랩 긴장갑 WINDPROOF

가성비 간절기 자전거 장갑ㅣ그립그랩 긴장갑 WINDPROOF

봄꽃이 피고 이제 서서히 져가는 시간이 왔네요.

이번주에 비예보가 있던데 비가 온후면 벚꽃은 볼 수 없겠죠??

그래서인지 SNS를 보면 많은 분들이 꽃구경을 다니시는 거 같아요.

아직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있는 탓에 긴장갑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오늘 소개해드릴 자전거용품은 간절기용 자전거 장갑이에요.

지금까지 제가 열심히 사용해보고 후기를 소개해드리는 제품들이니 의심없이 봐주시길 바래요 ㅋㅋ

그립그랩의 WINDPROOF라는 장갑인데요.

약 1시즌정도 열심히 사용한거 같아요.

 

그립그랩은 2000년도 덴마크의 3명의 형제가 설립한 싸이클링 악세사리 회사인데요.

가격대비 퀄리티가 높기로 소문이 자자한 회사지요.

때문에 프로선수들을 스폰하기도하고 많은 라이더들에게 사랑을 받는 회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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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갑의 사이즈표에요.

제 글을 읽고 맘에 드는 제품이다 싶으시면 참고해서 구매하시라고 보여드립니다.

 

가격대비 퀄리티가 높다고 말씀은 드렸는 데 결코 가격이 낮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제가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지요의 에어로장갑에 비해서 말입니다 ㅋㅋㅋ

장갑이란게 라이딩에 있어서 그립력을 높여주는 기능 외에도

낙차시에 무의식적으로 맨손을 땅에 집게된다면...생각만해도 끔찍해지죠

소모품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해야하기 때문에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구매할 가치가 충분하죠?

 

거기다가 간절기에 사용하기 딱 좋은 WINDPROOF 기능까지 가지고 있으니

매우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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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그램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죠.

'닥터 젤'이라고 하는 젤패드가 손바닥의 잘 위치해있어요.

핸들바의 그립을 했을 때 가장 하중이 많이 실리는 위치에 잘 놔둔 것 같아서

여러번의 장거리 라이딩을 하면서도 손바닥이 아려오거나 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젤패드의 장점은 젤이 터지지 않는 이상은 패드가 반영구적이라는 것인데요.

무려 1시즌을 사용한 지금까지도 짱짱하게 버티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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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의 엄지손가락 부분이에요.

해당 사진을 보여드리는 이유는 저부분을 통해서 스마트폰터치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간절기에는 장갑을 벗어두었다가 손에 열이 식어버리면 한없이 시려운채로 라이딩을 해야할 수도 있죠.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스마트폰정도는 장갑을 벗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지문인식은 안되니 비밀번호를 이용하세요 ㅋㅋ

 

조금 아쉽다면 오랜기간 사용해서 그런지 스마트폰 터치가 살짝 달아버린 느낌이더라고요.

지금은 어느 부분은 되고 어느 부분은 버벅거리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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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의 안감 사진이에요.

보시다시피 얇은 기모느낌을 띄고 있는 데요.

WINDPROOF라는 이름답게 방풍성능이 아주 뛰어납니다.

저같이 손에 땀이 많은 사람들은 빡센 라이딩을 한다면 땀이 찰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인지 저의 땀이 배출되는 양보다 안에 남아있다는 느낌이 컸어요.

 

사실 방풍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촘촘한 섬유를 사용했을 텐데

그에 따라 통기성이 일반 여름용 장갑을 못따라가는 이유에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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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더 알려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어 사진을 찍어봤어요.

장갑의 엄지손가락 윗부분인데요.

흡수력이 뛰어난 솜으로 되어 있어서 얼굴에 붙은 이물질들이나

빡센 라이딩으로 인한 땀등을 닦아낼때에 아주 편하더라고요.

 

이렇게 그립그랩의 간절기 자전거 장갑 WINDPROOF를 소개해드렸는 데요.

저는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서 여러분들도 간절기 장갑이 필요하시다면

고려 해볼만한 제품인 것 같아요.

 

이건 TMI지만 저는 한겨울에도 영상의 기온에서도 사용했답니다.

영하의 기온에서는 써볼 생각도 안해봐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영상 5도의 기온에서도 사용했다고 생각하면 편하실 것 같아요.

여러분 간절기에도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되세요~